-3월 5일 ‘고수 모바일’ 및 ‘고수 글로벌’ 동시 정식 서비스 돌입
-글로벌 턴에서 개별 턴으로 진화, 전투 재미 UP…신규 스토리 추가
-정식 서비스 기념, 인게임과 커뮤니티에서 풍성한 이벤트 진행
팡스카이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고수 with NAVER WEBTOON(이하 고수 모바일)’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울러 고수 모바일의 글로벌 버전인 ‘고수 글로벌: 패왕의 길’도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고수 모바일은 류기운, 문정후 작가의 네이버웹툰 인기 작품 ‘고수’를 원작으로 하는 신작 모바일게임이다. 원작 속 100여명의 캐릭터들이 가진 화려한 무공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으며, 시네마틱 영상, 다이얼로그 등 다양한 스토리 연출로 원작의 개성 넘치는 세계관을 보다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게임은 별도의 서버, 별도의 앱으로 나뉘어 서비스된다. 고수 모바일은 국내 버전이고, 고수 글로벌 패왕의 길이 글로벌 버전이다. 구글플레이로만 제공하는 국내 버전과 달리 글로벌 버전은 구글과 애플, 원스토어의 3대 마켓에 동시 출시한다.
정식 서비스에서 가장 달라지는 것은 전투방식이다. 기존에는 10명의 영웅이 번갈아 공격하면 1회의 ‘글로벌 턴’이 종료되는 방식이었지만, 좀 더 다양한 전투의 재미를 끌어내기 위해 일명 ‘액티브 타임 배틀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행동력 게이지에 따른 ‘개별 턴’ 방식으로 변경했다. 속도가 빠른 영웅은 수차례 공격할 수 있고, 속도 증가 및 감소 버프가 다음 턴에도 이어지는 등 전투 요소가 바뀐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신규 영웅과 스토리도 추가했다. 우선 용비불패 세계관에서도 등장하는 ‘구휘’ 등 신규 영웅을 추가하고, 신규 스토리 모드 10장 ‘파문’을 열었다.
김광회 팡스카이 사업기획실장은 “고수 모바일은 약 3개월간의 프리오픈 기간 수많은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정식 서비스를 대비해 신규 스토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말했다.